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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회는 비정규직 개정안의 통과를 놓고 여야가 극한 대립을 하는 형국인데요.
한나라당은 결국 단독으로 상임위에 비정규직 개정안을 상정까지 한 상황입니다.
현재의 비정규직 법 관련 대치 정국에서 단연 빛나고 있는 것은 바로 추미애 위원장인데요.
그녀의 한나라당에 대한 거침 없는 발언들을 보면 예전 2002년 돼지엄마로 환호받던 추미애 의원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제대 전날 2년 더 복무하라면 당신같으면 복무하겠냐"라고 일갈하면서 "국민을 상대로 해고를 가지고 협박하지 마라"라고 이야기하는 추미애 의원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후련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추미애의원은 지난 2002년 이후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구 민주당에 남아 탄핵에 찬성함으로서 이전까지 쌓아왔던 좋은 이미지를 모두 잃어버린 채 정치적으로 암흑기를 보내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로 인해 네티즌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구요. 물론 저 역시 추미애의원에 대해 지금도 안좋은 기억과 인상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2002년 대선을 함께 선거운동한 올드 노사모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추미애의원의 추진력과 헌신성에 대해서는 모두 인정하는 분위기더군요.
실제로 추미애의원은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2004년의 태도를 제외하고는 의정활동기간이나 정치적 행보에 있어서 자신의 기준을 명확히 가지고 상대적으로 약자의 편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특히나 여성의원의 한계를 넘어 강한 추진력을 보여준 모습들은 추미애의원의 능력을 가름할 수 있게 해주었었는데요.
이번 비정규직법 개정안 정국을 맞아 추미애위원장이 특유의 뚝심과 추진력으로 과연 잃어버린 정치적 인기를 회복할 수 있을 지 지켜보는 것도 6-7월 여의도를 이야기하는 데 있어서 포인트가 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ps.추미애의원님 난 그래도 당신을 아직은 용서 못해~~! 2004년이 머리속에서 지워지지가 않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