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위에 리소라는 분이 있다. 그 전에는 다른 필명을 사용했었지만
지금 블로그는 리소라는 필명을 쓰고 있기 때문에 그 이름으로 부르고자 한다.
그 누나(나보다 나이가 좀 많다)는 우리 사이에서 성격이 한~까칠하기로 소문나
있는 분이다. 더구나 사람을 무척 가려서 사귀기 때문에 여러 사람에게 인기높은
그런 부류는 절대 아니다.
하지만 그녀를 싫어하는 사람 조차 인정하는
것은 그녀의 글쓰기다.
그녀의 블로그 '몸,말&글'에 가서 글을 읽을 때
마다 느끼는 것은
그녀의 독특한 글솜씨에 대한 감탄이다.
어려운 정치,사회적
이야기를 풀어내면 보통 사람들은 "재미없어~"
이러면서 지나쳐 버리는데 리소님의 이야기는 진짜
귀에 쏙쏙 들어온다.
어려운 주제도 아주 쉬운말로 호흡편하게 툭툭 내던지는데
그 글솜씨를
카피라도 하고 싶은 충동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사실상 이전부터 내 벤치마킹 대상이었는데 그분의 내공을 따라갈려면
아직 너무 멀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때가 많다.(전직기자에..pc통신 유명논객에.. 그분의
커리어가
좀 많이 화려하긴 하다 ㅡㅡ;)
그분이 전에 나에게 했던 말중에
"분노하지 않으면 좋은 글이 안나오고, 사랑할 줄 모르면 좋은 글이 안나온다"라고 했던 말이 있는데 요즈음은 그말이 정말 마음속에 많이 와닿을때가 많다. 아! 하나 더 있군 "24시간 쓰고 싶은 주제에 대해 생각해본적 있냐! 난 그랬다"머..이글을 쓴 이유는 서설이 길어졌지만 추천하고 싶은 글이 있기 때문이다.
그 분이 최근에 쓴 '거침없는 하이킥의 미덕'을 한번 읽어보시라.
내가 왜 그의 글을 좋아하는지 알게 될것이다.
아울러 당신도 그 분의 까칠함의 포로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