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너무 바빠서 블로그를 4월초까지 사실상 개점휴업한 상태이지만 이 사건에 관해서는 글을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군요. 왜냐하면..제가 광명시에 살고 있고 제가 고1때 진성고가 처음 문을 열었었고 그 이후에도 진성고와 광명시를 둘러싼 교육환경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련영상
위의 영상. 이전부터 진성고등학교를 나오거나 광명시에 거주하면서 친구들 중에 진성고를 나온 사람이 있다면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진성고등학교의 전신인 진성학원 역시 스파르타 식 대입교육학원으로 유명했던 곳이고 그 학원의 방식을 그대로 차용해 온것이 진성고등학교 입니다.
철저한 입시위주의 교육과 강한 사생활 규제. 그리고 엄격한 규율등으로 재수생들의 대학진학율에 있어서 타 학원의 추종을 불허했던 학원이 바로 진성학원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진성학원의 시스템을 그대로 고등학생들에게 적용시킨 것이 지금의 진성고등학교의 방식이구요.
저 학교의 설립자나 교직원들이 큰 문제의식을 갖지 않는 이유도 어쩌면 그들이 십수년간 이미 해오던 방식이었고 학부모들에게 환영을 받았던 교육시스템이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계속해서 진성고등학교를 이야기하기 전에 있어서 광명시의 교육환경을 먼저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광명시는 비평준화 지역입니다.
바꿔 말하면 서울같이 뺑뺑이가 아니고 시험 성적을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광명시에는 학교서열이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서열은 기타 서울의 학교들과는 달리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고 각 학교별 분위기도 천지차이입니다.
광명시에서 소위 상위 1프로에 드는 학생들은 3가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하나는 과고,외고등 특수고에 진학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안양고,부천고등 인근의 명문고에 지원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광명시내 학교에 진학하는 것입니다.
첫번째나 두번째를 가장 선호하나 그 두가지는 전교 10위권 이내의 학생들도 절반정도만 가능한 상황이고, 세번째를 많이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세번째에서 우선적으로 거론되는 학교가 광명북고등학교와 진성고등학교입니다.
이전에 진성고등학교가 생기기 전에는 광명북고등학교가 지역의 최고 명문이었습니다.
그 외에 있는 광명고나 새로 생긴 고등학교들은 그보다는 조금 아래인 일반수준으로 평가되었구요
광명북고는 지역에서 공부잘하는 애들이 가는 학교로 인식되어 있던 학교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진성고가 광명에 생기고 진성고는 초반에 엄청난 돌풍을 일으킵니다.
앙드레김이 디자인해주었다고 소문났던 교복에서부터 시작해서 명문 입시학원에서 만들었다는 프리미엄
그리고 비평준화 현실 속에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던 소위 명문고가 새롭게 생겼다는 사실 때문에
진성고는 초반에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우수한 인재들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그 성적을 바탕으로 다시금 재확산을 계속해서 해내고
있는 것이 지금 진성고등학교의 과거입니다.
사실 비평준화 지역내에서는 학교간의 서열이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입시에서부터 명문고를 들어가기 위한 경쟁에 익숙해진 학부모나 학생들 입장에서는 진성고가 조금은 빡셀지언정 대학에 더 잘갈수 있다는 사실에 메리트로 작용할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명박 자사고의 미래 진성고등학교
저는 진성고등학교에서 이명박대통령이 이야기하는 자사고의 미래를 봅니다. 자사고의 제1목적은 돈입니다. 2번째는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을 배출하는 것이구요. (2번째도 사실 첫번째를 위한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자사고가 진성고교와 같은 비리의 온상이 될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결과입니다. 목적이 돈인데 그 수단도 돈을 벌기 위한 것으로 흐를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닐까요?
솔직히 흥분해서 정말 두서없이 쓰긴 했지만.. 한마디는 결론낼 수 있습니다.
제2 제3의 진성고는 지금 이시간에도 생겨나고 운영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
리장 2008/03/22 14:46 답글수정삭제이명박의 자립형사립고 추진으로 수십개의 진성고, 정글고가 태어날 것이 뻔함에도 다들 자기일이 아니라고 입다물고 있으니...안타까울 따름이네요...글 잘보고 갑니다..
-
불멸의 사학도 2008/03/22 16:24 답글수정삭제그럼 현 정권 임기 내에 인권 문제가 거론되겠는데요?
저게 인권유린이 아니라면 뭐가 인권유린인가요...
저런 상황을 알면서도 방치한 학부모나 교사 모두
방치라는 인권유린행위를 저지른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물론 그 수괴라고 할 수 있는 이사장도 말이죠... -
금빛 2008/03/23 00:37 답글수정삭제마치 예전 제가 훈련 받는 시기의 학교같군요.
아니 그래도 군 입대후 훈련은 4인 1실이고 샤워실이라도 잘되어 있었는데.. 저건 뭐 15년전 군시설보다 못하네요.
과연 저렇게 하는 교육이 참교육일까요?
좋은 대학에 보내준다는 생각에 부모들의 무개념이 저런 상황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

-

-
bluewiz 2008/03/23 02:06 답글수정삭제저 세가지 중에 세번째를 선택해서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진성고에 대해 들었던 얘기들을 다시한번 기억해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난 지금에도 별로 바뀐거 없다는 사실에
약간 놀랐습니다.
안양고는 안양이 평준화되기전까지 지역 명문고였죠..평준화되면서
옛날만큼은 아니라는 얘기가 들리기는 하지만요.. -
Vincent 2008/03/23 10:53 답글수정삭제저런 학교 보내는 부모들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 쳐박아 놓고 신경 꺼두고 있으면 애들 심성/인격이야 망가지건 말건 좋은 대학교 입학'쯩' 받아준다는데야 뭐~ 교복 값 바가지 쯤이야 참아줄 만 하다고 생각하겠죠 최고위층부터 시작해서 이 땅에 발 붙이고 사는 사람들의 심성에 오로지 돈, 일등, 명문대,... 이런 생각 밖에 없으니 으이구...
-
쏭군 2008/03/23 14:03 답글수정삭제무조건 이명박의 정책을 탓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저 학교'만'의 문제인 것 같아요.
제가 살던 포항은 무척이나 학구열이 쎈 도시입니다.
중학생들은 포항고등학교와 제철고등학교를 가기 위해서 엄청나게 공부를 해대지요. 포항고등학교만 들어가면 거의 출세가 보장되는 것 처럼..
포항 제철 고등학교도 언제부터인가 명문으로 급부상했고,
얼마전에는 자립형 사립고등학교가 되었지요.
하지만 그 학교는 진성고등학교 같은 문제가 생기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거의 전국 최고 수준의 학교 시설과..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의 자부심... 그런것만 느껴졌거든요.
관련링크
http://blog.naver.com/salubia801?Redirect=Log&logNo=47104845
(재학중인 학생의 글)
http://www.pocheol.hs.kr/
(학교 웹사이트)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C6%F7%C7%D7%C1%A6%C3%B6%B0%ED%B5%EE%C7%D0%B1%B3&sm=top_hty&frm=t1
(검색 결과)
http://images.google.co.kr/images?um=1&complete=1&hl=ko&lr=&newwindow=1&q=%ED%8F%AC%ED%95%AD%EC%A0%9C%EC%B2%A0%EA%B3%A0%EB%93%B1%ED%95%99%EA%B5%90
(이미지 검색)
최근에 이상한 점은,
무슨 일만 있으면 이명박의 정책을 까려고하는 글이 많은데요(이스트라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일단 좀 더 알아보고, 깠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이명박이 뭐한다고 하면, 입에 거품물고 달려드는 건 좋지 않아보여서요...-
이스트라 2008/03/23 16:20 수정삭제포항제철고등학교와 진성고는 조금 그 사례가 다르지요.
일반 기업에서 자사 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부속 학교와 교육을 주 이윤수단으로 생각하는 사학재단과는 그 운영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야기하는 자사고는 사학재단을 중심으로 운영,설치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러하기에 진성고 사태를 보면서 우려하게 되는 것입니다.
민사고나 포항부속고같은 경우는 이미 다른 사업에서 충분한 이윤을 내고 있는 기업에서 특정한 목적을 위해 설립한 학교이기 때문에 일반 사립고와 단순비교는 무리가 있어요^^
-
-

-
광명시민 2008/03/24 16:04 답글수정삭제광명시에 고등학교가 부족해서
제가 졸업할때 그때가 96년이었을겁니다. 진성고를 비롯해 광명시 공립고등학교3개포함 4개학교가 개교했죠.
근데 2번째 경우는 윗분이 지적했듯이 전혀 아닙니다. 저희때까지만해도 안양고 부천고가 상위권학생들이 진학했던 학교는 맞지만 평준화이후로 그쪽으로 가는 학생은 없습니다. 사실 진성고가 명문고가 되는 계기도 경기도 지역의 평준화였구요. 그전까지 진성고 입학성적 그다지 높지않았습니다. 경기도 대부분의 지역이 평준화 되면서 상위권학생들이 대안으로 스파르타교육을 내세운 진성고에 일부 진학하게 됐고...그 학생들이 대학입학에서 좋은성적을 거두면서 소문을타고 이제는 서울은 물론 타지방 학생들까지 입학하기위해 중학교때 주소이전하는 학생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성고는 광명시에 있기는 하지만 외지학생 비율이 더 높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면 400명 정원이면 100명만 광명에서 뽑고 나머지는 타지역 학생들을 뽑는다네요.
어쨌거나 진성고 재단의 돈 횡령은 해도해도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종태 저분 광명시 국회의원 나올려고 몇번이나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이제는 차동춘인가하는 아들 내세워서 공천받을려고 하더군요.
그 차동춘인가 하는분 현수막 이력에 이렇게 써있더군요. 교육학 박사ㅎㅎ -
광명시민2 2008/03/24 23:06 답글수정삭제광명시민으로써 어제까지만 해도 진성고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동네에 명문고가 있다고 자랑비슷하게 한 것이 창피합니다. 한방에 40명이 자다니요? 70년대 군대내무반입니까? 천명이 넘는 기숙사형 학교에서 샤워꼭지가 일곱개라고요? 30여년전 군생활할 때 500여명이 사용하는 목욕탕도 그 정도는 됬는데. 알고도 보낸 부모들이 있다면 반성해야 합니다. 진성이 대학입시에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성적좋은 애들을 뽑기 때문입니다. 전교 10등하는 중3이 진성가면 하위권입니다. 그런데 이 학생이 광북고로 간다면 아마 상위 10%안에 들겁니다. 광북고에서 상위 10%면 스카이 무난하게 갑니다. 진성에서 하위권이면 인서울은 잘하면 가겠네요. 왜 그렇게 되는지 이유는 모르겠어요. 물론 내신때문은 아닙니다. 내신으로 점수차 거의 안납니다.한 가지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조금이라도 더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자발적으로 공부한 애들이 공부효과가 더 있는 것 아닌가요?
-
은하 2008/03/28 02:41 답글수정삭제저는 진성고 옆동네 안양고 나왔었는데, 그 때도 진성고 악명은 높았죠. 그런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우리 때야 그냥 욕해도 졸업하면 그만이다, 우리학교 아니라 다행이다 뭐 이런 식이었는데, 어쨋거나 지금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저항하고자 하는 학생들, 꼭 승리하길 바랍니다 ㅠㅠ
그나저나 광명시민2 님의 의견에도 공감합니다. 진성고같은 명문고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일단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을 스카웃했기 때문이죠. 그나마 처음부터 우수한 학생들 써서 그렇지 뭐 당장 성적을 좋게 나올지 몰라도 미래를 생각하는 창의적 인재는 배출하기 힘든 시스템일 겁니다. 진성학원도 초상위권보다는 일단 양적 승부를 내야하는 중위권 위주의 학원이라 들었죠. 그런데 그 학원 참상도 뻔하겠네요... -

-

조폭보다 흉직한 진성고, 재단, 선생부터 바른 인성 갖춰야~
Tracked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2008/03/22 14:46학생들의 인권과 피(돈)을 빨아먹는 흡혈귀 학교, 진성고 조폭보다 흉직한 진성고, 재단, 선생부터 바른 인성 갖춰야~ 학교가 학교가 아니라는 것은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 학교가 '학생들의 것'이란 입발린 소리를 하지만, 진정 학생을 위한 곳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선생이 스승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선생이 선생으로서 제 역할도 못하는 돈버러지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인성교육, 감성교육 떠들어대지만, 가혹한 체벌과 단속 그리고 줄세우기..
-

진성고. 그리고 제 역할을 못하는 교사들.
Tracked from 都's 블로그노트 2008/03/22 18:03잠시 올블에 들렸다가 아주 황당한 이슈(현대판 정글고, 진성고의 현실에 대해 겁많은 소시민의 짤막한 의견)를 접했습니다. 입시사립정글고 실사판의 존재. 만화를 볼 때는 웃으며 보았지만 아직도 저런 고등학교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너무 당황스럽고 고발 동영상을 보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물론 저도 재학 기간중 9시 뉴스를 장식하기도 했던 고등학교를 나온 만큼, 어느 부분들은 남일같지 않은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어느 고등학교나 일정 정도의..
-

현실의 정글고 진성고등학교?
Tracked from [임프레스 매거진] 2008/03/23 01:24아주 그냥 ㄷㄷㄷ 인듯.
-

진성고 관련 이야기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Tracked from 정원이의 작업실 2008/03/23 02:34오늘도 학교에서 살다왔기에 (밤12시쯤에 집에 도착 그리고 지금도 과제중) 진성고 일을 이제야 알게 되었군요. 일단 이 일에 대해 매우 안타깝네요. 사실 저의 경우 선생님을 잘 만났기에 (생각이 보수적인 분도 있었지만 학생을 위하는 선생님들 뿐이였다는 개인적으로 선생님 잘 만났다고 생각하는 중...) 아직도 이런 학교가 있는줄 몰랐네요. (옆 학교 이야기를 들을때 가끔가다가 있구나 하는 말만.. 그쪽도 조금씩 바뀌는것 같고요..) 학교가 썩었구나 이..
-

대학은 과연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Tracked from Ripley Effect, 2008/03/23 04:40올블로그를 둘러 보다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접했다. 필력이나 지적 수준이 부족한 사람인지라 평소에는 눈팅만 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지나가기 마련이었는데 광명시에 위치한 진성고등학교의 이야기가 나를 잡았다. (진성고등학교의 이야기는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충분히 이해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요새는 사립 고등학교들이 어떤식으로 운영이 되는지 모르겠다. 지금 23세인 내가 서울 시내의 모 사립 고등학교를 다니던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동영상에서 고발하는...
-

학교에서는 무엇을 가르칩니까?
Tracked from 이중시각의 이음 :: 신변잡기 2008/03/23 16:00당혹스럽다!'경악'이라는 단어 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는 동영상이다.황당하다. 당황스럽다. 대한민국에 저런 곳이 있다니. 저런 쓰레기 같은 곳이 있다니.대한민국 교육은 괜찮은 것일까?얼마 전, MBC 신년기획 교육 3부작 <열다섯 살, 꿈의 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OECD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세계 여러 나라의 교육 시스템을 보여주며 과연 우리 한국 교육의 현 주소는 어떤가 생각하...
-

진성고 문제 남 일 아니다
Tracked from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2008/03/23 21:08몇 일 전에 '자연머리 확인증' 뉴스를 접했다. 학생들의 염색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신분증처럼 발급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 이번에는 악덕 사학재단의 진성고 이야기를 보면서 너무 황당하고 황망해서 접어두었던 글감을 정비해서 다시 올린다. 별 것 아니라고 접어두었던 조카의 상황을 다시 짚어보고자 한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규제인가 왜냐하면 '자연머리 확인증'이나 '진성고'의 이야기가 결코 남의 이야기도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

진성고 교사분들께.
Tracked from 都's 블로그노트 2008/03/24 08:48지난번 포스트(진성고. 그리고 제 역할을 못하는 교사들)는 너무 감정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동영상을 본 직후 몰려드는 안타까움과 학생들의 정당한 요구를 폄하하고 억압하는 발언 내용 때문에 화가나서 진성고의 모든 교사분들을 싸잡아 비난 한 점. 그리고 그로 인해 상처받으신 진성고 교사분들과, 재학생, 졸업생 분들에게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그러나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진성고 재단의 비리와, 학생들의 인권침해 문제입니다. 학생들..
-

진성고 문제를 왜곡하지 마세요.
Tracked from 都's 블로그노트 2008/03/26 08:05진성고 문제에 관해 작성한 두 개의 포스트(1, 2)로 블로그가 홍역을 앓았습니다. 진성고에 만연해있는 온갖 비리 및 인권침해 문제를 어째서 학생들이 들고 나올 수 밖에 없었는가를 지적하며, 학생들이 들고 나오기 이전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어른들, 그 중에서도 선생님들의 책임이 크며 앞으로 큰 역할을 기대한다는 포스트였습니다. 그러나ㅡ 해당 포스트 아래 걸린 댓글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다'라는 의견들, '좋은 대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