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디렉터라는 직업 혹시 알고 계세요?
일단.. 아트라는 단어가 들어가니 먼가 미술에 관련된 직종일거 같기는 하고 디렉터라는 단어도 들어가니..먼가를 고르고 배치하는 직업 같기도 하고.. 그러나 두 단어를 종합해보면..사실 생소한 단어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아트디렉터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아트디렉터란 행사나 공간연출과 관련된 총괄 감독을 이야기하는 단어입니다. 코엑스나 기타 전시장에서 1년에도 수십회씩 열리는 행사들을 보면 각 기업마다 자신들 기업의 특징과 장점을 표현한 부스를 설치하곤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뛰어난 디자인을 가진 부스는 그 부스 자체만으로도 관객을 끌어모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전시회에서 수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아야하고 제품의 특징을 부각해 보여줘야하는 상황. 그러한 상황에서 시각과 공간의 조화를 통해 제품과 기업에 대한 뚜렷한 이미지를 갖게 만드는 역할. 그 역할을 총괄하는 직업을 바로 아트디렉터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아트디렉터라는 직종 자체가 활성화 되어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이미 아트디렉터의 중요성과 그 활용도가 커져 있는 상황입니다.
예전같이 제품에 대한 일방적인 소개나 기업로고의 단편적인 나열은 소비자들에게 유해한 공해정도로 밖에 비추어지는 상황에서 기업의 정신이나 제품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를 미적으로 승화시키는 아트디렉터의 역할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해져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국내 최대규모로 열리게 되는 WIS2008에서도 아트디렉터들의 활약은 곳곳에서 눈부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시장에 참가한 수많은 바이어들과 일반 시민들의 시선을 잡아서 기업의 부스로 인도하는 첨병의 역할을 바로 아트디렉터들이 맡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LG전자의 경우를 예로 들면 아트디렉터 김태호씨를 LG전자 부스 기획의 총책임자로 선정하여 부스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치호씨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위와 같은 화려한 프로필을 가지고 있는 아트디렉터입니다.
김치호씨가 이번 LG전시장의 컨셉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은
'자신있으면 이야기하라'
라는 캐치프레이즈에서 드러나듯이 LG전자 제품들의 완벽함을 드러내고 그러한 제품들을 시각,청각등 인체의 각종 감각으로 모두 느낄 수 있는 전시장을 구현해내고자 하는 부분입니다.
과연 이러한 김치호씨의 구상이 얼마나 WIS전시장내 LG전자부스에서 구현될 수 있을까요?
물론 LG WIS이벤트 페이지에 나와있는 그림들을 보면 꽤 멋있는 작품이 나올 것으로는 예상됩니다.
하지만 위에 나와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온라인상에서 구현된 것이고... 실제로 얼만큼 완벽히 위와 같이 구현되어 있을지는 실제로 가보아야만 알 수 있는 것.
그래서 오늘(18일) WIS전시장을 직접 찾아가 확인해 볼 생각입니다
(블로거기자로 초대를 받아서 ^^;)
그리고 LG전자 부스 이외에도 여러 다른 기업들의 부스는 과연 어느만큼 관객들의 시선을 끌 부스를 만들었는지도 확인해 볼 생각입니다.
김치호씨가 기획한 LG전자 부스가 과연 2008 WIS의 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요? 기대는 살짝 해볼 생각이랍니다^^;
PS.지금 LG전자 WIS 이벤트 페이지에 가면 아트디렉터 김치호씨의 인터뷰 및 LG전자 부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레이싱걸 정주미씨의 인터뷰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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