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글을 쓰거나..또는 여러가지 일을 할때면 저도 모르게 욕심을 부리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건 내가 더 잘할 수 있을거야.
이건 나만 할 수 있는거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내 말을 안듣는거야 등등등..
내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확신하지도 못하면서
그저 남들보다 뒤쳐지고 싶지 않기에
또는 남들에게 잘나 보이고 싶기에
어느샌가 잘난척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비단 그런 거창한 의미의 욕심이 아니더라도
글을 쓸 마음과 정신의 여유가 없는대도 블로그 창을 열고 붙잡고 있거나
글 쓸 소재가 없는데도 억지로 소재를 쥐어짜내서 글을 쓸려고 하는 제 자신을 보면
그리고 통계를 확인하면서 방문자 1명 1명의 숫자에 기분이 올라갔다 내려갔다가 하는
제 자신을 볼때면 제 안의 욕심을 확인하게 됩니다.
욕심을 버리자고 스스로 몇번씩이나 되뇌여보지만
다음날이면 어느샌가 똑같은 모습을 반복하는 제 자신.
글을 쓰다보면 욕심을 부린 글은 외면을 받고
욕심을 버리고 마음이 가는대로 손이 간 글은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곤 합니다.
그렇게 여러번 체험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다니..
참... 아직 난 멀었나 봅니다.
ps.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서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먼 말을 쓴건지 저도 모르겠군요 쿨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