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수정 : 표현의 자유? 우리나라는 묶여있는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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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VE 2008/09/05 10:39

    음... '욕먹을 각오'로 쓰셨다는 점을 강조하시는데...
    다소 오해를 사더라도 이스트라님이 '정말로 지적하고 싶었던 바를 나타내려는 원래의 의도'가 드러나는 글이라기보다는, 글 자체만 놓고 보면 사실 굉장히 감정적으로 쓰여진 글 같네요.

    '내가 본래 얘기하려 했던 것'은 이러이러한 것이다라고 추가적인 멘트로 주장하시긴하지만... 그저 본문만 읽고 느껴지는 생각은 사실 뭐랑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이건 뭐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건데, 조악한 비유를 대자면 베스트셀러나 인기프로그램에 대한 충동적 반감이라고 해야하나... 뭐 그런 느낌이 드네요. 거 있잖아요, 가끔씩 남들이 다 재밌다, 좋다 라고 하는 거에 정말 그래? 라면서 뭔가 삐딱한 생각이 드는 거... 왠지 그 물결에 휩쓸리면 안될 것 같아 한발짝 물러나 객관적으로 지켜보고싶다는 그런 자의식이랄까.

    내 의도는 원래 '이런 거' 였으니까라고 말씀하시기전에 이미 직접 쓰신 결과물에 한정된 비난? 비판? 은 별개로 수용하실 수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전 그게 정말로 '욕먹을 각오'라고 생각하구요.

    '다른 생각'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그 생각을 견지하는 태도 만큼은 일관성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특히 익명성을 무기로 틱틱 한두마디 던지고 가는 사람들과 자신은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자신도 모르게 그런 우를 범하고 있진 않은가 돌아볼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열린 사고랑 양비론적 사고는... 좀 다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이스트라 2008/09/05 16:30

      하루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런 지적이 많은 부분에서 맞는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 데 있어서 조금 더 어떻게 써야 하는거에 대해 생각해본 계기가 된 것 같네요.

      좋은 충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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