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달기 : 레진님 글의 댓글들에 대한 2차 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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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내 2008/09/06 21:19

    님과 티스토리는 닮은 구석이 많아요.
    일단 저질러놓고 구색을 맞추는게 아주 흡사하지요.
    티스토리의 자체 규약이라구요? 티스토리가 레진 블로그에 가한 조치를 님이 풍문으로만 듣지말고 직접 알아보았다면 얼마나 자기 멋대로였는지 아실겁니다.
    그래놓고 티스토리는 부랴부랴 청소년보호법 등의 조항을 들고와서 이러이러해서 조치를 취했다고 항변했죠. 하지만 막상 그 조항을 따져보니 기준없이 자기 멋대로였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즉, 티스토리는 자기 꼴리는대로 우선 싸질러놓고, 자기들은 규칙에 따라서 어쩔 수 없이, 회원의 표현의 자유 제한은 아쉽지만, 청소년 보호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했다고 포장하고 있습니다.
    님도 마찬가지에요. 님은 대충 풍문으로만 듣고, 레진 블로그를 음란물이나 올리며 할짝대는 쓰레기 블로그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죠. 그런데 이번 사건이 터졌어요. 님은 속으로 "쓰레기블로그인데, 없어진다니 잘됐다" 생각했겠죠. 그런데 인터넷에는 오히려 레진을 옹호하고 티스토리를 규탄하는 의견이 절대다수이니 배알이 꼬이기 시작한거에요. 님의 "세상을 향해 다른 시선으로 보려고 하는 욕망"이 치밀어오른 것이지요. 그래서 생각없이 대충 "레진은 당할 만하고 티스토리는 잘못없다"는 취지의 글을 쓴 것이고요.
    그것때문에 네티즌들이 또 항의하자, 님은 또 부랴부랴 구색을 맞추기 위해 이것저것 변명거리를 늘어놓기에 바빴고요.
    그래서 이렇게 새로운 사과문을 또 쓰게 되었군요. 님이 쓰신 이 포스트에 대해서는 전 인정을 합니다. 진심이 느껴져요. 이 이상의 의견편차는 생각의 다름이라고 생각하지요.
    님이 티스토리처럼 확실한 기준없이 마음가는대로 저지르고 보지만 않았어도 이런 소모전은 없었을테지요.
    아무튼 이점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훌륭한 논객이 되고싶으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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