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수정 : 강의석은 싫더라도 인정할 건 인정하자!

댓글을 수정합니다.

  • conclude 2008/10/02 21:16

    강군의 터무니없는 행동을 잘 포장해주신것 같습니다. 제가 강군의 글들을 쭉 읽어보고 또 실제로 글을 통해 얘기를 주고받아본 바로는, 강군은 그정도의 자각조차도 없는 바보수준이더군요.

    제가 느낀건 이 청년이 마치 초등학생이 '난 통일되서 군대 안갈거에요'라고 말하는정도의 수준인것 같다고 느꼈어요.

    저는 진심으로 이 청년에게 조언을 해줬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그것은 긍정적인 측면이다.
    하지만 군대에 갈 나이가 된 청년이 그런 주장을 하는것에서는 그 누구도 진정성을 느낄 수 없다.
    먼저 군대에 갔다와라. 그 안에서 군대라는 조직에 대해 더 처절하게 느끼고 알아라. 그 뒤에 당신에 주장에는 수백배의 힘이 실릴 것이고 사람들은 진정성을 보게 될 것이다.
    큰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때론 몸을 숙이고 시궁창을 지나야 할 때가 있다. 그런 과정없이 누드시위 같은 관심끌기용 퍼포먼스로는 정말로 그 무엇도 이룰 수 없다. 당신만 바보가 될 뿐이다.'

    강군의 답변은 간단했습니다.
    어떤 나라를 예로 들더군요. 그 나라는 국방예산을 교육비로 써서 국민들이 행복하대요.
    그 나라가 휴전중인지, 분단국가인지를 물어보고 싶은 생각조차 들지 않았습니다. 그냥 '내가 바보한테 괜한 소리를 했구나' 싶더군요.

    어떤 면으로 봐도 강군의 행동은 큰 뜻을 이룰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그저 사회가 주는 자유는 누리고 싶고, 의무는 피하고싶은, 발에 치이도록 많은 사회 부적응자 그 이상도 아닌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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