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삭제 : 고재열 기자의 착각, 블로거기자와 기자 블로거는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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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현철 2008/12/09 20:23

    고민을 많이했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보람~'~떠나라'란 글에서부터 시작됐다고 생각합니다.
    그 글을 보고 기대 많이 했었습니다.
    논쟁의 시작점이었다고 보았으니까요. 관전자의 입장에선 흥미있는 논쟁이 될 수 있는, 올바른 논쟁으로 간다면 아주 유익한 논쟁 문화를 이끌 수 있다고 보았으니까요. 그런데 지적당했던 당사자가 이후 글을 KBS 기자의 글을 대신 올려 버렸습니다.
    보는 사람 입장에선 사실 기운 빠지는 일이었지요.그래 나름대로 생각했던 포스트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우회적으로 올릴 수밖에 없었지요.
    그런데 박형준 님의 올해의 기자상 글에 올려진 댓글을 보고 무지 실망하게 되었지요. 아 그저그런 분이었구나. 내가 만든 그는 나만의 그였지, 실상 그가 아니었던 셈이었지요.
    하여, 그로부터 놓여날 수 있었지요.
    여전히 그는 소중한 존재지요. 글쓰기에 있어, 기획력에 있어 뛰어난 사람임은 분명하지요.
    그러나 경쟁이 아닌, 함께가기 차원이 빠진 것 같다는 생각은 여전합니다.
    기자로서 열정과 정열은 확실한데 가슴이 빠진 것 같은 느낌을 '윤주'로부터 받았고, 여전히 가슴을 채우면 '대'자가 붙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함께 키워가야 할 부분이지요.
    물론 그러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블로거들이 자신의 굴레를 벗는 것처럼, 그에게도 자신의 굴레를 벗는 게 필요하겠지요.

    각설하고, 잘 읽었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 이스트라 2008/12/09 23:07

      예전부터..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던 주제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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