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나와 같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나보다 좀 더 자세히 어느 상품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특정 기업의 입장이 아닌 나와 같은 입장에서 제품을 평가해 줄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

 

그런데 그들이 특정 기업의 후원을 받아 특정기업을 위한 포스팅을 생산한다고 쳤을 때...

그들의 신뢰성은 과연 어떻게 될까?

 

리뷰로 인한 대가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콘텐츠는 하나의 상품이다. 그 콘텐츠를 생산함으로서 유무형의 이익을 얻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다만 그 콘텐츠의 질과 콘텐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의 평균점을 잘 잡아야 한다. 그게 블로거의 능력이다.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이 글은 어떤 기업의 제품 후원을 받아 언제부터 언제까지 어떤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라는 것을 밝혀야 한다. 아니면 차라리 기업과 외부 옴부즈맨 형식의 협력관계를 채결해서 소비자 평가단의 일환으로 참여하는 것이 맞다.

 

자신의 신뢰를 팔면서 유형적 이득을 얻는 것. 그건 자신 뿐만 아니라 블로거 전체의 신뢰를 해칠 수도 있는 일인 것을 생각을 좀 해야 될텐데 말이지...

 

ps.태터앤미디어와 소속 블로거들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와 상관없이 태터앤미디어 소속 IT블로거들의 제품 리뷰에 대한 신뢰도는 이전보다 많이 떨어져 버렸다. 그게 비단 나만의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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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In Issue 이스트라

행동하지 않는 것은 하지 않겠다는 것과 같다. 세상에 대해 조금은 다른 시선을 가지고 따뜻하게 바라보려는 청년입니다^^ 콘텐츠 팔아먹는 일과 시사,정치 이슈에 관해 전문가 될려고 열심히 노력중 ㅡㅡ;;

  1. 도아 2009/02/18 21:27 답글수정삭제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TNM이 너무 안이한 마케팅을 했고 블로거도 비슷하게 생각하지 않았나 싶더군요. 다만 블로그 마케팅이 정착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블코위젯은 이제 동작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2. 사춘기 소년 2009/03/10 21:47 답글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사춘기 소년입니다. 저는 패션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는데요... 뭐랄까, 문제 삼는 포스팅이 어떤 류라는 건 알고 있지만, 모든 것을 명확하게 밝혀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신문이나 방송, 잡지도 마찬가지. 모든 기사를 다룰 때, 스폰서나 광고임을 명시하진 않잖아요. 결국엔 다루는 방식의 문제이겠죠. 블로그 성격과 전혀 다른, 뜬금 없는 제품 홍보는 지양해야 하겠구요.

  3. Bardisch 2009/03/12 15:45 답글수정삭제

    리뷰는 좋지만 너무 편애적인 리뷰는 역시...

  4. 태터앤미디어에 대한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Tracked from 태터앤미디어 공식블로그 : 블로그 미디어 & 블로그 마케팅 2009/02/19 11:57

    안녕하세요. 태터앤미디어입니다. 최근 블로고스피어에서 태터앤미디어(TNM)에 대한 많은 글과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TNM이 주관한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블로거들의 의견과 비판이 많았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블로거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TNM의 진행과정과 이후 계획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태터앤미디어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궁금하시다면, '태터앤미디어에 대한 A-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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