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도 바쁘고.. 내 자신도 바쁘고..놀기도 바쁘고...

머 이런 저런 일로 블로그에 글을 쓴지 벌써 2달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요즘은 메타 블로그들의 글도 거의 못 읽고 있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한 마디로 소위 말하는 블로그 판의 흐름? 대세? 그런거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인거죠 ㅎㅎ

 

하지만.. 예전에..여기저기 건 이름 때문인지

아직도 가끔 블로그 대상 간담회 그런것들에 대해 초청이 오곤 합니다.

물론.. 사람들이 많이 가는 기업이나 제품 관련 간담회는 하나도 안옵니다 ㅡㅡ;;

 

정치나..시사.. 정책. 그런 것들에 관한 간담회인데요.

지난 4월에 2곳의 간담회를 다녀왔습니다.

 

하나는 박형준씨와 몽구씨가 주최하고 독설닷컴이 후원하는 이종걸의원 간담회.

또 하나는 문광부 블로그 정책공감에서 주최하는 정책공감 멘토 간담회.

 

반대의 성향 두 군데를 다녀왔지요.

 

머..각각 모두 하나의 글을 담기에는 많은 것들이 있으므로..뭉뚱그려 쓰기에는 부적절한거 같고

특징 하나씩만 짧게 쓰고 넘어갈까 합니다.

(사실.. 글 길게 쓰는걸..하도 안해서 까먹었습니다 ㅡㅡ;)

 

먼저 이종걸 의원 간담회

 

이종걸의원이.. 의원치곤.. 각오 단단히 하고 나왔었다고 봅니다.

물론 민감한 질문엔 이리저리 둘러치곤 했지만

블로거들과 직접 다이다이떠서..이것저것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할려고 했다는 점

높이 평가할 만 하죠.

 

하지만.. 간담회 진행은..글쎄요..

굳이 점수를 주자면 한 50점?

 

먼가 산만하고 집중이 잘 안된다는 인식을 받았습니다.

진행자인 박형준님이나 몇몇 분들은.. 핵심을 향해 간담회를 이끌고자 노력하는 모습은 보였지만

블로거 간담회의 특성이 원래 그런건지..좀 뱅뱅 돈다는 느낌을 받았었지요.

 

두번재 정책공감 멘토

 

취지는 좋습니다.

간담회 진행도..비교적 매끄러운 편이었습니다.

하지만..멘토들의 질문이

극소수의 분을 제외하곤

문광부 얼굴에 금칠해주기..또는.. 그냥 자기 체면차리기

이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정부 관계자가 나왔다는 것 때문일련지...

 

 

요즘..블로거 간담회라는 것에 대해서 여러가지 회의를 가지게 됩니다.

취지도 좋고 의도도 좋은데

그저 겉치레가 되어간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제가 직접 주최해볼때도 그렇고...참여해볼때도 그렇고

 

 

하고 싶은 말 다하고..소위 박터지게 쌈 좀 하는 간담회

어디 없을까요? 가서 구경하고 싶은 맘이 드는 요즘입니다. ㅎㅎ

서로 칭찬해주기 바쁜 간담회 말구요~


profile image
Blog In Issue 이스트라

행동하지 않는 것은 하지 않겠다는 것과 같다. 세상에 대해 조금은 다른 시선을 가지고 따뜻하게 바라보려는 청년입니다^^ 콘텐츠 팔아먹는 일과 시사,정치 이슈에 관해 전문가 될려고 열심히 노력중 ㅡㅡ;;

트랙백 주소 :: http://blogissue.org/412/trackback/
옵션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