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 보신각에서는 매년 그렇듯이 보신각종 타종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올해 행사는 예년과는 조금 다르게 이명박 정부에 반대하는 촛불 시민들 및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모습은 대부분의 방송사에서는 쌩깜을 당했고 mbc는 이러한 모습에 대해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를 통해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보신각에서는 일어났습니다.
바로 풍선이 시민안전에 위협이 된다고 압수하고 풍선을 나눠주던 사람을 연행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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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기사에 따르면 일제고사 대신 학생들과 체험학습을 보장하다 해직당한 최혜원 교사가 31일 저녁 종로 보신각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풍선을 나눠주려 하자 경찰들이 가로막고 풍선을 압수한 다음, 최혜원교사는 연행해갔다고 합니다.

풍선을 빼앗기고 눈물흘리는 최혜원 교사
그러면서 하는 말이 "풍선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물건"이라는 말이였습니다.
우리 상식적으로..생각해봅시다.
어떻게 하면 풍선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나요?
풍선안에 무슨 독가스라도 들었습니까?
풍선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구라면 허구헌날 길거리에서 각종 행사도우미들이 나눠주는
풍선들은 왜 가만히 놔두시는 건가요?
머 구실을 붙이려면 좀 상식적인 구실을 붙여야 되는 것 아닙니까?
상식이고 머고 자신들의 비위에 맞지 않으면 무조건 연행하는 경찰.
이것이 바로 이명박 대통령이 그렇게 강조하는 법치입니까?
2009년 새해. 희망이 가득해야 할 새해의 시작부터 일어나는 이명박 정권의 파렴치한 행동.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한숨 밖에 나지 않네요.























